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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경력 트럭 생선장수 부부의 하루

    “아~생선 왔어요! 갈치가 왔어요, 갈치요. 조기가 왔어요, 조기. 동태요, 동태. 생고등어요, 생고등어. 낀따루*요, 낀따루. 쭈꾸미요, 임연수, 새우, 홍합, 대구, 꽃게, 가재미…” 홍성일(67), 박영자(65) 씨 부부의 트럭에서 들리는 이 소리를 듣고 포천과 동두천 일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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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로 패턴 뜨는 환갑의 장인 – 장효웅

    명동 부띠끄 출신. 1970년대 당시 돈을 많이 벌고 싶어 5급 공무원으로의 길이 아닌 앙드레김 부띠끄 보조 재단사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장효웅 선생은 현재 무역회사 한솔섬유 패턴팀 차장이자 동대문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 강사다.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 그는 아직도 직접 컴퓨터로 패턴을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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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오렌지마트 아줌마 - 강금숙

    “나는 이 일이 참 신기하고 재밌어. 비오는 날 여기 이렇게 혼자 앉아있으면, ‘야, 이 슈퍼가 참 재밌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에는 한 5년만 해야지 했는데, 이제는 앞으로 한 50년은 더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말하는 올해 48세 강금숙 씨. 이 분은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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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과 만족의 삶 - 여행 인솔자, 박영철

    올해 나이 38세 박영철 씨는 여행 인솔자, 일명 T.C(Tour Conductor)로 불린다. 초보 배낭 여행객들에게 길잡이를 해주는 것이 그의 직업이다. 사람들이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안내해주는 일. 그 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들을 따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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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박자의 인생 - 박정숙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반, 동대문구 보훈회관에는 어김없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리고 그 노랫소리의 한 가운데에 노래강사 박정숙 씨가 있다. 박정숙 씨는 올해 나이 53세로, 노래강사 생활을 시작한 지 이제 막 두 달이 되었다. 도전하지 않는 인생은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 그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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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야쿠르트 아줌마!” - 방순분

    “사람에게 ‘당연한 일이라는 것’은 없어. 다 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하는 것이지.”라고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올해 나이 48세의 방순분 씨. 한국 야쿠르트 창동 상천대리점 17지구 담당인 그녀는 경력 5년의 야쿠르트 아줌마이다. 할 말은 하고 산다는 그녀는 때로는 거침없이 때로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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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Horse) 테라피스트 - 요리타 가쓰히코

    말 테라피스트 요리타 씨는 <인포메이션 센터>의 대표이자 교육 목장 활동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는 NPO이다. 삶의 곤란을 겪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목장을 오가며 말 테라피를 받고 있고, 말을 통해 누군가의 삶을 돕고 싶은 스텝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2000년 말 목장을 통한 환...